[울산소식]동구, 28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등

기사등록 2018/09/27 14:39:52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동구, 28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울산시 동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동구 퇴직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채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영산업과 (주)디에이치마린 등 12개사가 참가해 배관과 용접, 도장, 주방보조, 경비, 조리원 등 분야에서 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는 채용 담당자의 구인 내용 소개와 현장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발표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지역 내 영업 274곳의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그 결과 녹색 등급 43곳, 황색 등급 117곳, 백색 등급 114곳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일반 현황과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 21~2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진행됐다.

 군은 그 결과를 군청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실고 업소에 위생관리등급표를 보냈다.

 최우수업소에는 인센티브로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지원했다. 일반 관리 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 및 시설 개선 등을 통해 향후 우수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you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