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혜총, 기호 3번 정우, 기호 4번 일면 스님은 26일 "선거 운동 과정에서 두터운 종단 기득권 세력의 불합리한 상황들을 목도하면서 참으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호 2번 원행(65) 스님은 사퇴하지 않았다. 애초 이번 선거는 4파전으로 예상됐다.
제36대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은 27일 마감한다. 28일 오후 1~3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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