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새내기 대상 '해양수산의 미래를 열다' 초청 특강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은 21일 신임실무 교육과정에서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해양수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한 달간 진행되고 있는 신임실무교육은 신규채용 된 공무원들의 공직 가치관 확립과 소명의식 함양, 직무능력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된 기본 교육과정이다.
이번 특강에서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해양수산의 미래 가치와 4차 산업혁명시대 해양수산의 미래 중점사업'을 강의한다.
구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양식 활성화 방안 ▲일자리 확대를 위한 항만물류기반 신규 비즈니스 발굴 ▲해운 빅데이터와 AI의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또 해양복지 바우처 도입과 연안 및 어촌지역 해양복지 시설 조성사업 등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양창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신임공무원들이 해양수산분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민경제의 일익을 담당하는 한편, 해양수산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해양강국의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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