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과 김동우 부회장, 학부모,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측은 협약에 따라 이날 과천 관내 청소년 10명에게 총 1560만원의 장학금을 2년간 지원키로 약속 했으며, 2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교육용 컴퓨터를 한 대씩 지원했다.
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측은 2년간에 걸쳐 과천시 청소년들이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강의 수강권을 지원하고,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는 총 2억원에 달하는 생활용품 등 현물 지원을 약속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park.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