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낮 12시 1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주점 출입구 주변에 숨겨둔 열쇠를 찾아내 내부로 침입해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주점 4곳에서 15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점 영업을 하지 않는 낮 시간에 주점 출입구 주변에 숨겨둔 출입문 열쇠 또는 보안카드를 찾아내 침입하는 수법으로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또 지난 6월 23일 오전 5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제과점 앞 길거리에서 신용카드를 주워서 모두 3차례에 걸쳐 13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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