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사외이사 5명·코스닥위 비상임위원 2명 선임

기사등록 2018/09/20 17:29:39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20일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외이사 5명과 코스닥시장위원회 비상임위원 2명 등 총 7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3년간의 임시로 이번에 신규로 선임된 거래소 공익대표 사외이사는 유병천 전 화승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 임종인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상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이다.

나머지 업계대표 사외이사 자리에는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유 대표의 이번 사외이사 임기는 내달 18일부터 1년간이다.

코스닥시장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는 김대영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와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이사다. 이들의 임기는 내달 31일부터 향후 2년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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