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에 따르면 이번 초청은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장용호)가 지난 4월 육불화텅스텐(WF6) 누출 사고 이후 진행된 회사의 주민 안전대책 추진사항 및 공장 시설 안전 개선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이날 SK머티리얼즈 본관 회의실에서 회사가 시민들에게 약속한 주민 안전대책 추진 결과와 시설 안전개선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통합방재센터 및 영주공장 현장도 둘러보며 그간의 추진 결과를 직접 확인했다.
시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안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장 운영을 해달라"고 주문한 뒤 "SK머티리얼즈가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증대는 물론 사회공헌 등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용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공장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회사가 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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