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19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운문호에 내린 조류경보를 해제했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를 1000cells/㎖ 미만으로 2회 연속 관찰하면 해제한다.
지난달 8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운문호는 이달 10일과 17일 유해 남조류가 각각 667cells/㎖, 0cells/㎖로 측정돼 평상단계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기상 상황과 오염원 유입에 따라 조류가 다시 증식할 수 있어 하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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