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성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세계가 어렵다고 하는데도 이번에는 다시 한 번 신재생에너지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정부 탈원전 정책에 앵무새처럼 공조하고 있다'라는 비판에 성 후보자는 "저는 에너지 정책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정책적 변화 요인이 큰 게 와서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이 '태양광 태널에 카드뮴이 나와 환경파괴되는 게 아니가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성 후보자는 "미국에서 생산, 활용되는 태양열에는 카드뮴이 들어가 있지만 우리가 생산, 수입하는 것에는 카드뮴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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