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15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수도권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2018 충청남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부여군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여행사, SNS 블로거, 여행․사진작가, 언론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여행관계자를 초청한 만큼 충남의 관광자원 홍보와 국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름다운 충남의 사계절을 담은 홍보영상과 제64회 백제문화제 영상을 상영하고 주요축제와 인세티브제도, 대하, 전어 등 풍성한 먹거리를 소개하며 충남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도내 시군과 지역내 숙박업체, 특산품 체험업체와 협력하여 지역특산품 전시와 홍보물 배부 등 홍보와 실질적인 충남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업체 참가자와 여행관계자 간의 B2B 상담회도 실시한다.
이어 관광설명회 참여자들은 부여 구두레 광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 개막식과 ‘백제한화불꽃축제’를 관람하고 다음날 부여국립박물관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소산성, 황포돗배체험 등 주요 관광지 팸투어도 진행한다.
조한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관광설명회를 통해 충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 함으로써 국내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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