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 째를 맞는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과 복지시설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정기 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 봉사자는 물론 동그라미 봉사단 등 18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올키즈스트라단과 오페라단, 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예술가 소년의 성장이야기를 주제로 한 뮤지컬을 선보이고 가수 백지영, 박현빈과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흥겨운 공연도 이어진다.
또 공연과 함께 사내 봉사단인 동그라미 봉사단의 2018년 나눔활동을 기록한 영상 감상과 결연가족 대상 기부금 전달,감사 메시지 전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나눔정신을 알리고 실천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특히 대전·충남 지역의 문화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공연을 마련하는 등 문화·예술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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