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업무상 배임 혐의로 전 대표 및 사내이사 고소"

기사등록 2018/09/12 15:03:07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코스닥 상장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파티게임즈(194510)는 박길우 대표이사가 전 대표이사 강윤구, 전 사내이사 김지욱, 대신에셋파트너스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고소금액은 35억원으로 2016년 말 별도기준 자기자본의 2.50% 수준이다.

파티게임즈 관계자는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과정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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