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뉴욕 타임스가 '그런 글편'을 싣기로 결정한 것에 아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신문을 비판했다.
폼페이오는 만약 그 글이 실제로 현직 고위 공직자에 의해 작성되었다면 "이 신문은 불만 투성이의, 표리부동한, 그리고 솜씨 없는 배우(관리)의 말을 선택하지 않는 편이 나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폼페이오는 이 신문이 트럼프 정부를 해치려고 애쓰고 있다고 비난하고 "아주 대단히 (국내상황을) 어지럽히는" 짓이라고 말했다.
타임스는 오피니언 에세이를 저자를 알고 있지만 익명으로 처리한 데 대해 독자들에게 "중요한 견해를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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