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되는 청소년 영어수업은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하반기 지역특성화수업 토익반으로 운영한다.
토익반은 지난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교밖청소년이 토익점수 980점을 달성하고 재능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주안로 82에 위치한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끼리‘에서 진행하고, 수업은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리토킹과 문제풀이 위주 등으로 수업한다.
한편 지역특성화 토익반은 토익시험 준비 외에도 영어로 시를 쓰거나 동화를 만들어 책을 편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mj09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