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강북구의 모든 것'을 주제로 '제7회 사이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의 명소,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행사, 구 상징물(까치, 진달래, 소나무) 등 강북구의 특징이 잘 표현됐거나 구민의 일상이 담긴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우이신설 경전철, 너랑나랑우리랑 스탬프 힐링 투어 등 구의 변화된 모습이나 새로운 프로그램, 강북구 구정 목표에 부합되는 청사진을 제시한 작품도 출품이 가능하다.

 신청은 11월5일까지 강북구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ghn.gangbuk.go.kr)를 통해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 등록 후 10MB 이하의 JPG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추천을 거쳐 12월 초에 선정된다.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 입선 10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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