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청년의회 ‘다른 차원을 여는 이야기’ 행사에 참석,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지적하는 청년의원의 발언에 이 같이 답했다.
문화진 청년의원은 ▲버스기사에게 장애인 승객의 탑승 의사를 알릴 수 있는 시스템 도입 ▲저상-일반 버스의 규칙적 배차 ▲버스기사 대상 장애인 응대 교육, 저상버스 설비사용 관한 교육 강화 등을 박 시장에게 제안했다.
이로써 박 시장은 지난달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생활에 이어 다시 한번 현장 체험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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