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북부 밤 사이 약한 비 내린 뒤 하루종일 흐린 날씨

기사등록 2018/08/30 18:46:28
【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31일 경기북부는 밤 사이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낮부터는 흐린 날씨를 유지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했다가 다음주 월요일께 다시 서쪽에서 접근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그동안 경기북부에 기록적인 폭우를 내린 비구름대는 현재 충청남도 지방에 머물고 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0~22℃, 낮 최고 기온은 27~30℃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asak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