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예방 소극적 질타
광주시의회 김점기 의원은 2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의 210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기화물차 구입 보조사업에 광주시는 국비지원을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환경부가 인체 위해도가 높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경제성이 휘발유차의 10% 수준인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국 광역시 중 광주시와 부산시만 전기화물차 국비지원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휘발유 100㎞ 당 연료비가 1만1448원인데 반해 전기차는 1132원에 불과하다"며 "내연기관차에 의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광주시가 전기차 보급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기화물차의 경우 0.5t으로 세탁업, 음식배달업, 택배업 등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들이 차량 구매시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음으로써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광주시가 정확한 수요 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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