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기 시의원 "광주시 전기화물차 국비지원 신청조차 안해"

기사등록 2018/08/27 17:50:43

환경오염 예방 소극적 질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가 전기화물차 구입 국비지원을 신청하지 않아 환경보호에 소극적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김점기 의원은 2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의 210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기화물차 구입 보조사업에 광주시는 국비지원을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환경부가 인체 위해도가 높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경제성이 휘발유차의 10% 수준인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국 광역시 중 광주시와 부산시만 전기화물차 국비지원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휘발유 100㎞ 당 연료비가 1만1448원인데 반해 전기차는 1132원에 불과하다"며 "내연기관차에 의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광주시가 전기차 보급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기화물차의 경우 0.5t으로 세탁업, 음식배달업, 택배업 등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들이 차량 구매시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음으로써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광주시가 정확한 수요 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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