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오늘 새 지도부와 현충원 참배…野 만나 협치 당부

기사등록 2018/08/27 07:33:00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이해찬 대표가 홍영표 원내대표, 최고위원들과 손을 잡고 당원들에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해영, 박주민, 설훈 최고위원,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박광온, 남인순 최고위원. 2018.08.25.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는 27일 현충원을 찾아 역대 대통령들의 묘소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이해찬 신임 당 대표와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 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김영삼·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현충원 참배 일정에 동행한다.

 이어 이 대표와 홍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은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최고위)를 개최한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주요 당직자 인선을 결정, 발표할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26일 이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회의를 열고 향후 지도부 운영 방향과 인선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댄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진행된 최고위에서도 새 지도부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도 인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위가 끝난 후 이 대표는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난다. 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국회 입법과 남북관계 성과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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