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더위 주춤…시간당 30㎜ 강한 비

기사등록 2018/08/27 06:44:29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9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8.07.09. wjr@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27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 50~150㎜, 대구·경북남부·울릉도·독도 30~80㎜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영천·청도 29도, 예천·영주·봉화 27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대구에는 호우경보가 의성·안동·예천·김천·고령·군위·경산·구미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동해상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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