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구서 비트코인 채굴장 창고서 불…80억원 피해

기사등록 2018/08/24 11:14:05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의 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채굴장 창고에서 불이 나 8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8분께 동구 신평동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연면적 350㎡) 내에 있던 비트코인 채굴기기 1600여대 등을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대와 소방관 4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특히 화재로 피해를 입은 비트코인 업체는 경찰조사에서 피해 금액을 80억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ju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