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대표는 세계 최초 휴대폰용 4π 크기의 진동 모터와 수직·수평 겸용 사출기를 개발하는 등 사출 성형 분야의 기술인이다. 산학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의 보급·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홍원희 대표는 반도체 자동화 설비 제작과 이차전지 리드탭(lead tap) 생산 설비 제작 등 제조 설비 제작 기술인이다. 해외에 의존하던 자동화 설비를 국산화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선정 제도는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사람중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홍 대표는 "30여 년간 현장에서 기술을 갈고 닦아 독자적 기술을 확보했다"며 "해외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한국 기업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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