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17분까지 부산 기장군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자신의 휴대전화 모바일 교통카드에 373만원 상당을 충전하고, 담배와 현금 등 365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총 73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편의점 주말 야간 근무 종업원으로 첫 출근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CCTV영상 분석 등을 통한 이동경로 추적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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