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이날 오후 시작돼 24일 저녁까지 이어지며, 예상 강수량은 50~100mm이고 일부 지역은 최대 150mm까지 내린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경기지역에는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태풍이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기지역은 지역별로 시차를 두고 빗줄기가 거세지겠다.
또 24일 새벽으로 예상되는 직접 영향권에 들면 초속 30~40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축대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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