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방송사를 거명하며 "악마 기자를 보았다"고도 적었다. "모국어도 못 듣는 여성기자분. 세상에 들어갈 때 답변했고 나올 때 수차례 같은 질의를 묻고 답하고. 결국 인신공격까지 수모를 당했다."
또 다른 방송사를 향해서도 "왜 편집하십니까? 원본 그대로 올리십시오"라고 했다.
이재명(54) 경기도지사의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김부선은 이날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변호사 입회 하에 고소장을 만들어 정식으로 진술하겠다"며 30분 만에 진술을 거부하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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