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영업 문제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영업 문제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다. 자영업자로 분류되지만 저소득임금근로자로 사실상 봐야한다"면서 "천정부지로 치솟는 임대료와 카드 수수료 등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어려움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에서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최저임금 인상 탓으로만 몰아붙이는 것은 본질을 외면한 비판일 뿐"이라며"상가임대차 보호법도 야당과 협의해 8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고 자영업 생태계 개선 방안도 연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j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