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랜드 공과대학교 출신의 래퍼 마이크로닷(25)을 비롯해 영어에 능통한 '세븐틴' 버논(20), 학구파로 통한 '우주소녀' 루다(21), 중국 유학을 다녀온 '펜타곤' 홍석(24), 강남 8학군 명문대 출신 프로듀서 돈스파이크(41) 등이 과외선생으로 나선다.
엠넷은 "실제 교과목 수업을 진행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는 물론 요즘 학생들이 겪고 있는 고민이나 마음 속 이야기 또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유선 PD는 "예전에는 '연예인 좋아하면 성적 떨어진다'는 말이 많았다. 요즘은 연예인 때문에 공부하는 문화가 생겼더라"면서 "연예인을 통해 공부에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추후 새로운 교사진이 합류한다. '얼굴천재'로 통하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연기자 차은우(21)가 출연을 결정했다. 2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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