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잰슨을 25인 로스터에 등록했다.
잰슨은 콜로라도 원정 도중 심장 박동 이상 증세를 호소해 지난 11일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잰슨은 2012년 10월 심장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초 복귀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잰슨은 예상보다 일찍 빅리그 마운드에 돌아왔다. 부상자명단에 오른지 열흘 만이다.
잰슨은 부상자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51경기에 등판해 54⅓이닝을 던지면서 32세이브(3패)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 다저스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잰슨이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다저스는 불펜의 부진 탓에 골머리를 앓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잰슨이 곧바로 마무리 투수로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많은 이닝을 소화할 정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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