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0일 SBS TV에서 오후 8시50분부터 방송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예선 3차전 한국 대 키르기스스탄 경기 중계 방송이 전국 시청률 17.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지상파, 종편, PP 프로그램 모두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한국은 1-0으로 신승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 대표팀이 한 골도 넣지 못한 전반전 시청률은 18.4%, 손흥민(26) 선수가 골을 넣은 후반전 시청률은 22.5%를 기록해 전반전보다 후반전 시청률이 더 높았다.
후반 18분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는 순간 시청률은 22.7%였다.
이날 경기는 시청자의 큰 관심에 1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시청률 1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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