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통신 등에 따르면, 아미르 하타미 공군 준장은 이날 이란 국방산업의 날(National Defense Industry Day)인 오는 22일 새로운 전투기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그것(새로운 전투기)이 비행하는 것과 그것을 위한 고안된 장비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해군은 또 18일 대함순항미사일에 맞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방어무기체계를 탑재한 군함을 소개했다.
호세인 칸자디 해군 소장은 방어시스템은 "깊고 먼 바다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이란 군함에 설치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란은 미국이 대(對) 이란 제재를 재개하기 전부터 무력 과시를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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