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학자들, 16일 연구 결과 공개
영국 학자들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NSW)의 굴은 연안 산성화로 작아지고 있는 데다, 개체 수도 줄어들고 있다.
학자들은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기후변화와 연안지역에서의 각종 액체 유출을 지목하고 있으며, 더 심각한 것은 전세계적 추세라는 데 있다고 지적한다.
이번 연구를 이끈 스코틀랜드 스털링대학교 학자 수전 피처는 시드니 북쪽 NSW 연안에 있는 윌리스 레이크와 포트 스티븐스 지역에 자라고 있는 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곳은 NSW 일대에서 가장 큰 시드니 바위 굴이 생산되고 있다.
피처는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더 작은 굴, 홍합, 그리고 다른 연체동물들이 접시에 담긴다는 것이지만, 해양 산선화와 연안 산성화가 미래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의해 악화되면 그것은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상업적 양식과 개체 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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