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단독 부스 마련 협력사 왕복항공료 등 지원
국내 백화점업계에서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식품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30여 개국의 1500여 개 업체와 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박람회에 'K푸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박람회에 참여하는 중소 식품 협력사의 왕복 항공료와 샘플 상품 물류비 및 홍보 가이드북 제작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9개 협력사는 현대백화점에 입점해 1년 이상 영업한 지역 맛집으로 떡볶이, 닭강정, 족발 등 ‘K푸드’ 메뉴로 선발했다. 이들 브랜드의 상품 수출뿐 아니라 메뉴 레시피와 매장 구성, 운영 노하우 등을 포함한 브랜드 판권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일환으로, 현대백화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홍정란 식품사업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가 중소 식품 협력사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K팝·드라마 등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이어지면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만큼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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