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15일 오후 2시26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 마트에 A(75)씨의 스포티지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입구 주변에 있던 손님 B(76·여)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에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부인도 경상을 입었다. 또 마트 입구와 진열대에 있던 상품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후진 기어를 전진 기어로 잘못 조작했다"는 A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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