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팀이 직접 제작한 시제품 선보여
지난달 54개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3개팀은 직접 제작한 시제품을 선보이고 제품을 시연한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주요 창업 아이템 가운데 ▲옷에 센서를 부착해 영유아의 건강상태와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직물형 센서라벨 ▲3D프린터와 스캐너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악세사리 ▲유치원 등 특정장소의 미세먼지 농도와 알림 서비스 제공 장치 ▲커피숍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음료용 파우더 자동 소분기 등이 주목받고 있다.
심사는 김영수 벤처기업협회 전무, 특허법인 현문 전필성 변리사 등 창업 전문가 8명이 맡는다. 심사항목은 창업 아이템의 실용성과 사업화 가능성, 미래 지향성 등이다. 심사위원들은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기계 관련 분야와 정보기술(IT), 기타분야로 나눠 심사할 예정이다.
분야별 최우수 팀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금상 1개팀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과 상금 70만원이 주어진다. 은상 3개팀에는 창업진흥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동상 5개팀에는 한국벤처협회장상과 상금 30만원을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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