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8일까지 파주에 위치한 홍원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스쿨 과정’에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자 및 창업희망자 20명이 참석한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이란 농업·농촌자원(1차)과 농산물 가공, 외식, 유통, 관광 등 2,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창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본 과정은 총 3일간 운영되며 1일차는 농촌융복합산업 이해, 농업지원정책, 농산물유통전략 중심이며, 2일차는 식품제조, 식품가공·회계 이해와 마케팅, 고객관리기법, 3일차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와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 및 현장 견학으로 이루어진다.
스타트업 스쿨은 경기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과정에 참여하는 강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농촌융복합산업 CEO, 창업전문가, 식품안전전문가로 구성된다.
경기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정병윤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를 담당할 창업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www.경기6차산업.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