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교원 76명 참여
이번 행사에는 올해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입상한 우리나라 교원 16명과 우즈베키스탄 초·중등 교원 60명이 참여한다.
우리나라 교원들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된 수업자료를 활용해 수업을 시연한다. 우즈베키스탄 교원들은 학생이 돼 수업을 받는다.
수업 시연이 끝나면 두 나라 교원들은 자유학기의 취지, 학생 중심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교원들은 현지 중등사범리쩨이학교, 제31번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수업 혁신 사례를 자유학기 중심으로 소개하고, 사마르칸트 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어보급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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