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법주사 관광협약 체결…입장료 할인·관광객 유치 협력

기사등록 2018/08/01 09:40:40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와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가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서다.

 청남대와 법주사는 1일 법주사에서 정도 주지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입장료 및 문화재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는다.

 청남대는 법주사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료 2000원을 할인해 준다. 대상은 어른(5000원), 청소년·군경(4000원), 어린이·노인(3000원) 등이다. 사전 예약 없이 승용차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법주사는 청남대 관람 후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문화재 관람료를 1000원 할인해 준다.

 양 기관은 축제 및 프로그램 성공 개최 등을 위해 지원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법주사와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은 만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외국 관광객 유치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법주사뿐 아니라 공공기관, 여행사, 기업 등 181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지속해서 협약 업체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yj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