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 ‘멸종위기’ 훔볼트 펭귄 형제 출산

기사등록 2018/07/31 17:49:04
【서울=뉴시스】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훔볼트 펭귄 형제. 2018.7.31(사진=롯데월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롯데월드는 아쿠아리움의 훔볼트 펭귄 연상연하 커플 하늘(수컷·4세)과 별이(암컷·6세)가 펭귄 형제를 낳았다고 31일 밝혔다. 훔볼트 펭귄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다. 롯데월드 측은 안정기를 거친 후 아기 펭귄 형제를 관람객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펭귄 형제 중 첫째는 지난 6일 105g으로, 둘째는 지난 8일 90g으로 태어났다. 현재는 몸무게가 각각 1392g, 1082g으로 늘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측은 “펭귄은 보통 2개의 알을 산란하는데, 알이 모두 부화하는 경우는 희귀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아기 펭귄 형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을 펭귄 수조 앞 어명판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페이스북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 아기 펭귄 형제 탄생을 기념해 다음달 한달 간 아기 펭귄 형제의 생일에 포함된 숫자인 ‘6, 7, 8’이 주민등록번호에 하나라도 있는 고객에게 동반 3인까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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