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책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본부장, 소방재난본부장, 복지본부장, 기후환경본부장, 시민건강국장, 행정국장 등 폭염대책 관련 서울시 간부와 박겸수 강북구청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폭염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하고 ▲어르신,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지원 ▲온열질환자 관리 ▲긴급 구조·구급 활동 등 세부대책을 보고받는다. 서울시는 이번 긴급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폭염종합대책을 보다 확대·강화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