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대구지방경찰청이 실시한 경제팀 활동평가에서 '2018년 제2회 베스트경제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사건 처리 신속도와 경제사범 검거, 공조수사 등 전 분야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
강북경찰서 경제팀은 팀장직접수사, 경제사범 검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구지역 20개 경제팀 중 1위를 차지했다.
◇북구, 구암동고분군 문화해설사 위촉
대구시 북구는 구암동고분군을 소개하는 문화유산탐방해설사 23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설사는 오는 8월부터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명소인 구암동고분군과 팔거산성 일대에서 역사학적 설명과 탐방안내를 맡는다.
국가사적과 고대역사문화 체험특구인 이 지역은 지난 4월 누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탐방안내소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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