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예산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 현장감식결과 사고 당시 교량과 보수통로를 연결해주던 앵커볼트 8개가 빠졌으며, 또 일부 앵커볼트의 경우 설계상 길이가 120㎜보다 적은 90㎜에 시공된 점이 발견됐다.
국과수는 앵커볼트가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점과 여러 원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철제난간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감정 결과를 토대로 시공사 관계자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19일 오전 8시 47분께 대전~당진고속도로 차동1교 교각에서 하부 작업중이던 근로자 A(52)씨 등 4명은 철제난간이 이탈해 30여m 아래 수풀로 추락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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