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통 운동용품업체 '카파코리아'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수영장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영복과 래쉬가드 등 수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상 35점을 선보인다.
패션쇼 의상은 카파 고유의 스트리트 패션을 세련되게 녹여낸 래쉬가드, 탱크탑, 팬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모델 30명이 수영장을 런웨이 삼아 여는 패션쇼인 만큼 수영장을 찾은 시민은 물놀이를 즐기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판규 서울시 문화융합경제과장은 "수영복도 일상복처럼 하나의 패션으로 떠오르고 있어 관심이 높은 추세"라며 "이번 '서울 365–뚝섬 야외수영장 패션쇼'가 뚝섬한강수영장을 찾은 시민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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