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서울외곽순환 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12분께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 인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량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차량에 있던 운전자는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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