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조사 두 달 연속 1위

기사등록 2018/07/20 14:23:08

사회공헌·커뮤니티 지수 높은 평가

【광주=뉴시스】 광주은행 전경. (사진=뉴시스 DB)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은행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주관한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540만여 개를 토대로 국내 6개 지방은행에 대한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이번 결과에서 광주은행은 사회공헌과 커뮤니티 지수에서 다른 은행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은행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매체로 광주은행의 각종 정보, 행사, 새로 출시된 상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환원과 지역민과 상생을 강조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한 광주은행은 사회공헌지수에서 다른 은행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직원 모두가 분기별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지역아동들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선정,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등을 지속하고 있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고객이 광주은행에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성원 덕분에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금융서비스와 지역사회 환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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