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경호천 도로서 1t 트럭 전도…50대 운전자 숨져

기사등록 2018/07/19 10:00:21 최종수정 2018/07/19 11:06:00
【칠곡=뉴시스】박홍식 기자 = 19일 오전 4시 30분께 경북 칠곡군 북삼읍 경호천 정비공사 중인 도로에서 최모(51)씨가 몰던 1t 트럭이 하천으로 추락,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씨가 크게 다쳐 구미 순천향대 병원으로 옮져졌으나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칠곡소방서 119구조대는 "최씨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했지만 이미 호흡과 맥박이 멈춘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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