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상임위, 3선 의원 '임기 배분' 직 수행키로
한국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경선 투표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보통 3선 이상급이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이 관례였지만, 초재선 의원들이 당 쇄신을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재선인 주광덕 의원이 법사위원장에, 이장우 의원이 환노위원장직에 도전했지만 법사위원장엔 여상규 의원이, 환노위원장엔 김학용 의원이 최종 선출됐다.
아울러 법사위와 환노위를 제외한 나머지 5개의 상임위의 경우에도 3선 의원들이 전·후반기로 나눠 돌아가며 임기를 수행하는 방향으로 교통정리를 끝마쳤다.
외교통일위원장엔 강석호, 윤상현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엔 안상수, 황영철 의원이 돌아가며 직을 수행한다.
국토교통위원장도 박순자 의원과 홍문표 의원이 임기를 배분키로 했다. 보건복지위원장엔 이명수 의원과 김세연 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홍일표 의원과 이종구 의원이 번갈아 가며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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