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이해를 위한 특강이 열린다. 이후 관내 3개교(서울금융고, 대일관광고, 서울영상고) 학교별 설명회가 이어진다.
각 특성화고를 졸업한 후 사회생활을 하는 선배들이 직접 나서 중학생 시기에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한다. 눈높이에 맞는 질의응답이 준비된다.
진로콘서트에 관내 중학생·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권도, 치어리더, 댄스 공연 등 각 학교별 동아리공연이 열린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학생은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2620-3108)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특성화고 진로콘서트가 학부모와 학생들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문제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