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문경오미자축제위원회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문경오미자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주제 아래 문경오미자 브랜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행사를 비롯해 전시, 체험, 판매 등의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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