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수은주 35도까지…대구·경북 무더위 기승

기사등록 2018/07/12 06:52:02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경북 1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1일 오후 대구시 중구 달성공원 수돗가에서 참새 한 마리가 목을 축이고 있다. 2018.07.11. wjr@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12일 대구·경북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대구·고령·문경·포항 35도, 성주·예천 34도, 봉화·울진 31도, 울릉도 29도, 독도 25도 등이다.

대구와 경북 청도, 경주, 포항 등 1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동해상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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