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개·폐막식 등 영화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화제 전용 핫라인’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후송 조치를 취한다.
또 버스 래핑 광고, 포토월 등 영화제 홍보도 지원한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부천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2013년부터 영화제를 후원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변함없이 의료 지원과 홍보 등 영화제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외에도 부천FC 축구단을 의료 후원하는 등 지역 문화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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